깊숙한 슬픔과 아픔은
더욱 진한 상처로 인해 점점 무뎌지고
행복감에 들떠 즐거웠던 기억들도
더욱 큰 기쁨으로 잊힌다.
삶은 더욱 큰 감정들에 의해 늘 새로워지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과거의 상처와 기쁨도 자그마한 추억거리가 되어 버린다.
삶에는 이렇게 한 걸음씩 더 전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시간의 힘이 더불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힘이 또한 생기곤 한다.
오늘 하루가 정말로 견디기 힘들었던지, 기쁨의 환호성에 둘러 쌓인 하루였던지, 지금을 기점으로 과거가 되어 새로운 빛으로 물들어 갈 테니 오늘의 기쁨과 슬픔도 고이 접어두고, 새롭게 시작될 날들에 대한 새로운 긍정적 희망을 장착하며 기대되는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