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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리사 Jun 13. 2023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리사의 love yourself

좋은 아침입니다! 글 쓰는 김리사입니다.

깊은 잠을 자고 좋은 아침을 맞으셨나요?


밀라논나 선생님의 책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를 읽었을 때 받은 위로와 치유를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다시 보이셔서 영상을 찬찬히 보았습니다. 역시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열심히 열정으로 살아가는 어른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주옥같은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오늘 아침은 나의 불안한 마음을 밝혀 줄 선생님의 글귀들을 적어 보면서 하루를 맞아 봅니다.


여러분들께서 공유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저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시작할까? 말까? 나 또한 내 앞에 놓은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숱한 고민을 했고 그때마다 되도록 단순하게 생각했다.


"재밌으면 해 보면 되지!"


모든 어른과 아이가 자기 인생에 마땅히 용기를 내면 좋겠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시작해 보라.


그것에 대한 결과와 책임은 전적으로 내가 짊어지면 된다.


나를 책임져 주지 않을 사람들이 하는 말에 대해서는

귀 막아!


몫을 나누지 않을 사람들의 말은

신경 쓰지 마세요.


미래에 대해 불안하시죠?

준비는 하시되, 걱정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미울 때는 미워하세요.

욕 하세요.


여러분들에게 제일 중요한 건 여러분들의 마음이잖아요.

항상 나를 중심에 두고 사세요.


살아있는 한, 움직이는 한

누구나 다 현역이고 자기 인생의 주인공입니다.


인생을 너무 숙제처럼 살지 마세요.

인생은 축제처럼 사세요.


제가 두려울 때, 힘들 때마다 하는 기도가 있어요.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지혜를 주시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그리고 그 차이를 깨닫게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십시오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기 위해서

저를 해방하소서


-밀라논나 선생님의 말씀 중-




아침에 소중하고 따뜻한 삶의 지혜의 말씀을 새기며 하루를 열어 봅니다. 늘 자신을 긍정하면서 지난날 그만하면 최선이었다고, 인정하면서 그렇게 오늘 다시 작은 시작을 해보는 날이 되겠습니다. 현재의 마음상태가 바뀌면 과거의 사실까지도 다시 마음속에 정립이 된다고 해요. 그러니 과거의 잘못된 선택들이나 힘겨웠던 날들은 이제 그만 내려놓고 용서하면서 오늘을 자애롭게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밀라논나 선생님처럼 우리도 나이가 들면 그런 마음의 여유와 풍요, 지혜를 않게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용서를, 그리고 사랑을 구하며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평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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