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의 love yourself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으면 분홍 블록이 하나 생기는 거였다. 몇 달이 지나자, 블록이 갖고 놀만큼 꽤 많아졌다. 시간과 경험 (아이스크림 먹기)이 쌓이니, 놀이를 할 만큼 도구가 되었다.
요즘 내가 그렇다. 경험을 모으고 있다.
-스타티스 작가님 글 중에서
https://brunch.co.kr/@flowerjh/153
나는 경험수집가였다. 다양한 경험을 수집하는 걸 좋아한다. 호기심도 많다. 그래서 전공이 여러 번 바뀌기도 했다. 이제 마지막 전공으로 정착하려고 마음먹었다. 전문성을 간절히 쌓고 싶었다. 무리해서 수업도 듣고, 다양한 경험에 나를 노출시키기도 한다.
-스타티스 작가님 글 중에서
https://brunch.co.kr/@flowerjh/153
내가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이유는 바로 이 부분이다. 누군가 나에게 물었을 때, 내가 아는 만큼 자세히 알려 주고 싶다. 머리에 든 지식이든, 몸으로 습득한 지식이든 나누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스타티스 작가님 글 중에서
https://brunch.co.kr/@flowerjh/153
나에게 아이스크림 블록은 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었다. 그러려면 비우기도 하고 씻기도 하고 시간을 투자해서 하나하나 모으고 쌓아가기도 해야 한다. 과거-현재를 차곡차곡 쌓아보자. 미래를 위해.
-스타티스 작가님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