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의 love yourself
마음에 대해 쉼 없이 공부하고 보이지 않는 세계의 비밀을 알고 싶어 애썼던 것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기가 무서웠기 때문입니다... 괜찮은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좋은 사람과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면 사는 게 좋아질 줄 알았던 것은 오해였습니다... 이쪽으로도 저쪽으로도 갈 수 없는 혼란 속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물음표를 견디며 지내던 때가 떠오릅니다.
김설아, <하루의 사랑작업>중에서
'네 덕분에 알게 된 것들이야. 네가 혼란을 피하지 않고 거기 있어준 덕분에 사는 내내 찾아 헤매던 진실을 발견할 수 있었어. 포기하지 않고 버텨줘서 고마워."
김설아, <하루의 사랑작업>중에서
느낌 중심, 판단 금지, 절대 공감
사랑작업
1단계 '지금 이 감정을 느끼는 나는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질문하기'
2단계 내 말을 들은 내면아이가 어떤 기분일지 느껴보기
3단계 조건 없이 수용해 주는 존재를 떠올리기
4단계 조건 없는 수용의 시선 속에서 내면아이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기
김설아, <하루의 사랑작업>중에서
우리가 처음 사랑작업을 할 때 늘 헤매는 이유는 저항을 무의식에 숨긴 채로 내 아픔에 공감하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저항은 항상 숨어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세요! 이렇게 4단계를 통해 숨어 있는 저항을 드러내면서 마음을 수용해야만 "다 느껴줬는데도 왜 아직도 이런 감정이 있어?, "마음을 느껴줬는데 왜 현실이 더 나빠지는 거야?"같은 의문을 갖지 않게 돼요.
김설아, <하루의 사랑작업>중에서
너는 뭘 볼 때 기분이 좋아?
너는 어떤 걸 들을 때 기분이 좋아?
어떤 향기를 맡을 때 기분이 좋아?
어떤 촉감을 좋아해?
어떤 맛을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