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의 love yourself
당신은 아침 시작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아침을 여는 마음이 그날 하루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기에 더 의욕적으로 즐겁게 하루를 시작
하려고 해요.
오늘은 이런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지난밤 힘들었던 생각들로 마음이 복잡하고, 아침부터 마음이 무겁다면 아침에 저랑 하이파이브 어때요?
저랑 만나서 할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각자 아침의 일상이 바빠 불가능하죠?
그럼 거울을 보며 스스로와 손을 맞대고 하이파이브 한판 제대로 해볼까요?
하이파이브는 언제 하는 걸까요?
바로 좋은 일이 있거나, 서로 으쌰 으쌰 기운을 주기 위해 하는 것이죠?
"아침에 거울을 보며 하이파이브 하기"는 아주 간단한 행동이지만, 심리적으로 꽤 강력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와 경험담이 많습니다.
이건 멜 로빈슨, Mel Robbins의 책 The High 5 Habit에서 소개된 습관이기도 해요. 아래에 그 효과를 정리해 드릴게요.
� 아침 거울 하이파이브의 효과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 강화
거울 속의 자신을 향해 하이파이브를 하면 무의식적으로 “나는 응원받고 있어”, “괜찮아, 잘하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받게 돼요.
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감과 애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분 전환
하이파이브는 원래 긍정적인 제스처잖아요? 몸이 먼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면, 감정도 따라오게 됩니다.
뇌가 이 제스처를 축하나 응원의 신호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아침부터 기분이 올라가요.
우울감이나 자기 비난 감소
특히 아침에 부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이 작은 행동은 부정적인 생각의 루프를 끊는 트리거가 됩니다.
자기 자신을 비난하기보다는 따뜻한 존재로 바라보게 되는 연습이에요.
자기 동기 부여
“오늘도 해보자, 잘할 수 있어!”라는 무언의 다짐이 됩니다.
어떤 날은 말없이 하이파이브만 해도, 스스로를 격려하는 효과가 생겨요.
사실, 이 글은 아침을 밝게 맞고 싶은 독자를 향한 글이지만 가장 먼저는 저를 위해 쓰고 있어요.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 않게 마음이 흘러가서
그 마음을 바라봤죠..
이런 이야기를 에고가 속삭였어요. 어제 많이 먹고 오늘 또 더 뚱뚱해졌어. 너는 구제불능이야. 점점 외모가 엉망이야. 그냥 그렇게 살아.. 아침 골프 진짜 엉망이야. 골프를 그렇게 밖에 못하니 뭘 하겠니. 돈들여서 뭐하니, 열심히 하지도 않는데. 너는 골프랑 안 맞아. 몸도 둔하고, 뭘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니. 오늘 수업도 엉망이 될 것 같아. 아~~ 어떡해, 어떡해. 모든 게 엉망이야. 아침부터 열쇠도 놓고 와서 다시 올라가고, 바보 같아.
이건 누구의 목소리일까? 이렇게 나를 나락으로 보내는 목소리는 내가 아니다. 바로 나의 걱정 많은 귀여운 에고가 내는 목소리임을 안다. 그래서 나는 그 걱정이, 투덜이 에고에게 사랑을 주었다.
바로 사랑 테라피를 주는 것이다.
에고는 삶이라는 진리의 법에서 나온 나와 똑같은 존재다. 불안을 먹고 사는 에고는 언제나 걱정이 많다. 하지만 더 큰 나, 진리의 자리에서 존재하는 더 큰 나의 상위자아는 평온하고 아무 일이 없는 그 자리에서 나를 항상 지긋한 미소로 바라본다.
그래서 오늘 아침, 그런 나와 같은 불안하고 부정적인 마음이 난동을 피우는 마음 상태에 있는 친구들에게 글을 쓰는 것이다.
저와, 아니 자기 자신과 하이파이브 한판 어때요?
아침에는 우리 부디 즐겁고 행복한 생각에 집중하기로 해요.
당신과 세상 가장 따뜻한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세상 가장 즐거운 스토리를 속삭여 주고 싶어요.
당신은 오늘도 참 멋지고, 아름답고, 훌륭해요. 부디 쫄보처럼 쫄지말고, 당당하게 삶을 바라보세요. 세상이 주는 그 모든 선물을 내치지 말고 받으시고요..
이 햇살, 건강한 몸(건강을 잃어보면 알죠, 얼마나 건강이 소중한지요), 물, 바람, 공기, 맛있는 밥 한 끼(한 번에 한 끼밖에 못 먹어요, 한 끼면 충분), 그 모든 축복을 잊지 말아요.
우리..
오늘은 하이파이브 하기 아주 좋은 날!
당신과 나에게 가장 파이팅 넘치는 하이파이브를 날려 봅니다!!!
오늘도 좋은 날입니다!!
당신이 최고니까 쫄지말아요!!
이 포스팅이 힘이 되었다면,
댓글에 하이파이브!!
하고 남겨 주시면 어때요? 손뼉 대신 말로도
하이파이브를 날려 보는거에요.
작은 행동으로 삶은 조금씩 바뀌지요.
저는 삶을 글을 쓰며 바꿔가고 있는데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어요!
하이파이브!!
화이팅!!
오늘도 다 잘 된다!!
어차피 잘 될 운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