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며 배우는 글쓰기
어떻게 글을 쓰면 좋을까요? 이번 시간에도 글을 잘쓰기 위하 글쓰기 노하우에 대해 같이 알아볼게요!
참고한 도서는 나탈리 골드버그의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입니다. 책 속 내용과 저만의 통찰을 덧붙여서 글쓰기 방법을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글쓰는 모든 분들이 겪어 보셨을 고민,
도대체 무엇에 대해 쓸 것인가?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글을 쓰고 싶은 주제가 떠오르면 언제라도 노트에 적어 두라. 그것이 한 단어이든 한 문장이든 이러한 목록들은 당신이 다음에 글을 쓰고자 할 때 요긴하게 끄집어내어 사용할 수 있는 글감이 될 것이다.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나탈리 골드버그
저의 경우 아침마다 글을 쓰는데 목록이 있어서라기 보다 그때 그때 떠오르는 영감으로 글을 쓰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쓰고 싶은 글의 목록을 글감노트로 만들어 두면 쓸 주제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덜어 주고, 더 효율적으로 글쓰기에 몰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음은 저자가 제안하는 글감 노트를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들인데 다시 소개해 드려볼게요~
글감노트 예시
1. 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빛의 성질에 대해 써 보자.
2. '기억이 난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보자.
3.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아주 강력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골라서 아주 사랑하는 것처럼 글을 써 보라.
4. 한 가지 색, 예를 들면 분홍색만을 생각하며 십오 분 동안 산책해 보자. 산책하는 동안 주변의 자연과 사물에서 분홍색을 발견할 수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자. 그리고 그 경험에 대해 십오 분 동안 적어 보라
5. 오늘 아침 당신의 모습을 적어 보라. 아침 식사로 뭘 먹었는지, 잠에서 깨어날 때 기분이 어땠는지,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는 길에 무엇을 보았는지 등등 할 수 있는 한 구체적으로 서술하라.
6.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장소를 시각화해 보라. 지금 그 장소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머릿속에 떠올려 보라. 마치 읽는 사람이 그 장소에 잇는 듯한 착각이 들도록 글을 써야 한다.
7. '떠남'에 대해 써 보자. 내용은 어떤 것이라도 상관이 없으며 단지 당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혼, 외출, 전학, 실종, 친구의 죽음, ....어떤 것이든 떠남을 위한 소재가 된다.
8.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기억할 수 있는 최초의 기억은 무엇인가?
9. 당신이 사랑했던 사람은 누구였는가?
10.살고 있는 도시에 대해 써 보라.
11. 당신의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해 묘사해 보라.
12. 다음과 같은 것들에 적어 보라. 모호하고 추상적인 표현은 금물이다.
. 수영하기
. 하늘에 떠 있는 별
. 당신이 경험한 가장 무서운 일
.초록빛으로 기억되는 장소
.성에 대한 의식이 생기게 된 동기 혹은 최초의 성 경험
.신의 존재나 자연의 위대함을 깨달았던 개인적인 겨험
.당신의 인생을 바꾼 책이나 문구
.육체가 가진 한계와 극복
.당신이 스승으로 섬기는 인물
13. 시집 한 권을 꺼낸다. 아무 쪽이나 펼쳐 마음에 드는 한 줄을 골라 적은 다음, 거기서부터 계속 글을 써 보자. 골라 낸 구절이 명문이라면 당신은 이미 무척 높은 수준에서 부터 시작한 것이므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14. 동물이 되었다고 상상해 보라. 당신은 어떤 동물인가?
등등..이런 요령으로 나만의 글감노트를 만든다.
어떤가요? 나만의 글감노트 만들기 한번 우리도 해볼까요? 여러분과 글감노트를 적고 그 내용을 서로 나눠서 적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아래는 제가 만든 글감노트입니다.
� 리사의 글감 노트 3
ㅣ. "사라지고 싶은 마음은 어디서 오는 걸까?"
나의 어린 시절과 연결되는 감정의 뿌리
2. "새벽 다섯 시, 나를 깨우는 것은 알람이 아니다"
아침 긍정 확언이 바꾼 나의 하루
3. "엄마를 안아주던 기억"
엄마와 나의 따뜻했던 순간들
4."영어 수업 중 마주한 뜻밖의 위로"
교사로서 받은 가장 감동적인 한마디
5.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아직 다 쓰지 못한 이야기"
치유와 자유를 찾아가는 나의 글쓰기 여정
6."안민고개에서 들려온 속삭임"
혼자 걷는 길에서 들려오는 자연의 위로
7."카페에서 만든 영어 교재 한 페이지의 기적"
조용한 공간에서 태어난 수업 아이디어
8. "사춘기를 마흔에 했다"
늦게 찾아온 감정의 파도와 그 의미
9."치유적 글쓰기 모임, 그 첫 번째 편지"
서로를 알아가고 마음을 여는 글쓰기 초대장
10."말보다 글이 먼저 흘러나올 때"
감정이 넘칠 땐 펜을 잡게 되는 이유
11."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단어 한 개"
말의 힘과 유산에 대한 짧은 생각
12."글을 쓰며 떠올린 아빠의 술잔"
부끄러웠던 기억과의 화해
13."마음에도 근육이 있다면"
감정 회복력에 대한 이야기
14."영화 애니메이션 ‘소울’이 내게 남긴 질문"
진짜 나답게 사는 삶이란 무엇일까?
15."삶을 꿰뚫는 아이의 한 마디"
아이들이 가르쳐 준 삶의 지혜
16."아침 긍정 확언을 쓰는 이유"
불안한 아침을 다정하게 감싸는 습관
17."쑥스럽지만 용기 내어, 내가 나에게 쓰는 편지"
스스로를 토닥이는 글쓰기 연습
18."나는 어떤 선생님이고 싶은가"
교사로서의 방향성과 존재 이유
19."브이로그보다 글이 좋은 이유"
기록의 방식에 대한 고찰
20."슬픔을 끌어안는 연습"
치유적 글쓰기의 시작점
21."좋은 글이란 무엇일까?"
진심이 담긴 글의 기준에 대한 고민
22."내가 블로그를 계속하는 이유"
조회수보다 중요한 기록의 힘
23."남편과 나, 성격이 너무 달라서 생긴 일"
갈등과 이해를 넘어선 이야기
24."삶에서 '중단'이 필요한 순간"
우울, 번아웃, 그리고 멈춤의 용기
25."스타벅스에서 시작된 오늘의 문장"
나만의 작업 공간에서 피어나는 문장들
26."내가 가르친 학생에게 배우는 것들"
교사로서의 배움과 성찰
27."여행지에서 만난 나"
공간이 바뀌면 마음도 바뀐다
28."내 책, 다시 출간을 결심한 이유"
잊히지 않았으면 하는 이야기에 대한 책임감
29."부끄러움 너머의 진짜 나"
진솔함과 용기의 경계에서 쓰는 힘
30."딸이 물었다, 엄마는 왜 매일 글을 써?"
누구보다 소중한 독자를 위한 대답
여러분의 글감노트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