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게 산다] _ 순간

by 예채파파

[심플하게 산다] _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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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일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는데.. 잘할 수 있을까? 만약에 실수해서 날려버리면 어쩌지? 그렇게되면 선임에게 엄청 혼날거고, 팀장님 분노하실거고, 대표님 귀에까지 들어가면... 아.. 난 잘리겠구나... 어쩌지?


아.. 이제 제대가 100일밖에 안남았네.. 사회로 나가면 어떻게 될까? 2년동안 돌머리가 되었는데.. 아는 것도 하나 없고, 알고있던 것도 다 까먹었는데.. 내가 과연 취직은 할 수 있을까? 아무데도 날 안받아주면 어쩌지? 내가 사회에 적응할 수 있을까? 말뚝박아본다고 얘기해볼까? 아.. 어쩌지?


뭘 어쩌면 어쩌나?

내일 있을 프로젝트가 망하지 않도록 '지금' 다시 한 번 차근히 시뮬레이션 해보면서 부족한 부분 보완하고 필요없는 부분 삭제하고 하면서 다듬으면 되지.


제대까지 100일이나 남은 시간동안 무어라도 하나 건져갈 생각으로 '지금'부터 시작하면 될것을.


우리는 살아가면서 참 많이도 "닥치지 않은 것"에 신경쓰고 걱정하면서 살아간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다가올 시간이다.

왜 꼭 불행할 미래만을 생각하고 거기에 촛점을 맞추어 나의 소중한 "지금"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는 것일까.

지금이 차곡차곡 쌓여서 만들어지는 것이 미래다.

당연히 좋은 것을 생생하게 생각해야 그렇게 이루어지는 것임을 세상에서는 많이 이야기 하고 있다.


R=VD


이미 가버린 과거와

아직 오지않은 미래를 생각하면서

가장 즐길 수 있는 현재를 놓치지 말자.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present)은

바로 지금(present)이다.




싸이의 울림있는 노래가사가 있지 않은가.

"내일 걱정은 내일 모레, 모두들 (지금)미쳐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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