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나를 위해서만] _ 나의 방향

by 예채파파

[내 인생 나를 위해서만] _ 나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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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참 많은 상황을, 여러 가지 경우를 만나게 된다.

내 의도대로만 펼쳐질 수 없는 生을 살게되는 것이다.

동쪽으로 가야하는데 동풍이 심하게 불어서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갈 수 없는 경우도 만나게 되고,

남쪽으로 가야하는데 남풍이 불어서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북쪽으로 밀려가는 경우도 만나게 된다.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가지 않는다고해서 지레 포기하고 주저않을 필요 없다.
씨줄과 날줄이 함께 직조되는 게 인생이다."


<여덟 단어>에서 박웅현 님은 인생을 이렇게 풀이해주셨다.

책을 연결해서 본다면,

씨줄은 바람이고 날줄은 돛일 것이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는 없는 법이고, 모든 주어진 환경을 모조리 내가 바꿀 수는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주어진 환경을 보고 듣고 배우면서 통찰하고,

그에 맞게 내 인생을 최선의 방향으로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원치 않는 방향으로 바람이 분다면 바닥에 바짝 엎드려도 보고,

그 바람에 몸을 맡기고 한 번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는 것이다.

그때 나타난 또다른 계기를 만날 수 있는 사람은 평소에 준비를 해놓은 사람일테니,

인생을 탓만하면서 사는 것은 참 어리석은 死間일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선택한 다음에 그걸 정답으로 만들어내는 것이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걸 선택하고 후회하면서 오답으로 만든다.

이 내용 역시 <여덟 단어>에 나온 박웅현 님의 말이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스스로 만들어놓은 긍정확언은 이 말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선택은 없고 옳은 선택도 없는 것이기에.

선택을 하고 옳게 만들어가는 과정이 있을 뿐이기에.


나는 바람의 방향에 개의치 않고

내 배에 달린 돛의 방향으로 내 인생의 방향을 정해가는 인생을 만든다.



내 생각과 행동을 옳게 만든다.

나는 그렇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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