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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채파파 Sep 01. 2022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_ 두려움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_ 두려움



매사에 두려움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을 마주하는 경우가 있다.

굉장한 추진력과 실행력으로 진취적인 모습이 참으로 단단한 바위같아 보인다.

말 그대로 용기있는 사람의 모습이다,

과연 그 사람은 어떠한 삶을 살고있기에 두려움 하나 없이 이렇게 저돌적이고 호탕한 모습으로 매사를 대할 수 있는 것일까? 마치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다.

그런 그에게도 비밀이, 아니 비법이 있었다. 삶을 대하는 인생의 비법이.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에서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나는 돈 잃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돈을 한 번도 잃어 본 적이 없는 부자를 만난 적도 없다. 
그렇지만 한 푼도 잃어 본 적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은 많이 만나 보았다. 
바로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 말이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中


이런 카피문구가 생각난다.

"한 번도 인도에 가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인도에 가본 사람은 없다."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은 바로 "실행력"이다.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 절대 아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세상을 대하는 감각 중에 어쩌면 가장 거대하고 커다란 감각은 두려움을 느끼는 감각일 것이다. 무서움을 느끼는 감각 말이다.

"나는 두려움이 없어." 라는 말은 100% 거짓말이라고 보면 된다. 두려움은 너무도 당연한 감각이기에.


몇 번의 실행을 통해 실패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는 힘. 그것을 우리는 용기라고 부를 수 있다.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두려움의 느낌을 스스로가 어떻게 대하고 다루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실행에 따른 실패를 어떻게 대하느냐.

실패가 오로지 두려움의 기분으로만 다가오기에 다시는 실행하고 시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용기가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두려움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계속된 시행착오를 통해 두려움에 대해 맞서는 자세로 실패를 하나하나 밟고 일어서서 걸어가는 실행력일 것이다.

실패를 다루는 방법이 타인과 스스로의 인생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두려움을 최대한 느끼고 두려움을 쫓아가는 실행력을 갖춘다면,

반복된 행동이 익숙해지면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는 것처럼 두려움의 감각이 익숙해진다면

내 인생에 단단한 순간도 점점 쌓여가는 것을 반드시 생각하자.




잃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면 잃게 되는 것이고

이기는 것은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 Rich father & Fran Tarke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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