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이의 편지
이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는 부모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꼬꼬마 하은이는 이제 어엿한 성인이고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엄마의 사랑을, 돌아보니 개떡같았던 사랑까지도 100%모두 오롯이 받으며 자랐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엄마의 육아법을 엄마와 함께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초보 엄마들에게 전달합니다.
엄마의 육아법은 정답이 아니라고.
그러나 그 엄마는 내 엄마라고.
육아에 정답은 없다는 말이
인생에 정답은 없다는 말과 동일하게 들립니다.
모두가 다른 사람이듯,
나와 내 형제가 다른 사람이고
부모와 자식도 엄연히 다른 사람입니다.
심지어는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도 다른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것에 정답은 없는 것입니다.
육아에서 중요한 것은 이 한가지뿐입니다.
그 자리에서 단지 아이가 누울 수 있는 편안한 모습으로 있어주는 것.
그뿐이라고 하은이가 얘기해줍니다.
육아에 정답은 없습니다.
내가 내 아이들에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내 아이들이 나에게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