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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By 박찬국
우리 시대의 속도감은 우리 시대의 공허함을 은폐하는 것일 뿐이다
역사 상 유례없는 풍족함과 과학기술의 혜택 속에서 경험하는 우울과 소외, 상실과 혼란은 역설적 우연이 아닌 필연이다.
우리는 미래에 사라질 현재의 직업이 아니라, 과학기술적 사고로 잃어버릴 존재론적 사유 능력을 두려워해야 한다.
하이데거의 철학은 대안이자 위로이며 이 시대의 필연적 결과물이다.
그냥 아무거나 쓰는 개인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