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3-3) 자살을 하려 만나는 일

2장. 특별한 이성 / 3) 운명적인 만남

by 휘련

3-3) 자살을 하려다가 만난 기막힌 운명

인생은 옛부터 '세옹지마(塞翁之馬)'라고 하지 않았는가? 인생의 참 맛인 사랑도 그러하다. 사랑의 이별이 찾아오면, 또 다른 더 나은 사랑의 인사를 하며 반길 것이다. 둘은 아마도 여태 운명을 제대로 만나지 못하다가 삶의 포기하려는 시점에서 운명을 만나게 된 것이다. 아마도 어쩌면 둘의 만남이 그냥 그러한 우연이라고 여긴다면 둘의 이렇게 만난 신의 도움인 확률을 수포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만남은 우연이라고 하는 것도 아니다.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운명이기도 하고 우연이기도 하다. 여기 그러한 좋은 사례가 되는 내용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자살을 시도하다 만난 커플의 운명적 사랑]

영화에 나올 법한 한 커플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스트리안 타임즈는 11일(현지시각),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남녀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초 안드리에 이바노브(26)와 마리아 페트로바(21)는 러시아 우파의 벨라야 강에서 처음 만났다. 이들은 각자 서로 가슴아픈 사연을 갖고 있었다. 당시 이바노브는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교통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강에서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

페트로바는 또한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실연당해 상처를 받고 가족들에게 버림받아 스스로 삶을 마감하려고 이바노브와 같은 강을 찾은 찾은 상황이었다.

이바노브는 자살을 하려고 높은 다리위로 올라가는 페트로바를 본 순간 자기도 모르게 "그만둬"라고 외쳤다. 그는 "자살하려는 페트로바를 보고 내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며 "내 안의 무엇인가가 페트로바를 놓치지 말라고 하는 것 같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렇게 만난 이바노브와 페트로바는 눈물을 흘렸고 밤새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며 감싸줬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 같은 날, 같은 곳에서 만난 이들은 운명적인 첫 만남 이후 연인으로 발전,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페트로바는 "이바노브는 내가 삶의 끝에 있었을 때 내 손을 잡아준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했고 이바노브는 "내가 그동안 겪은 아픔과 고통이 바로 페트로바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 자료출저 : 한경닷컴



이 둘의 사연을 보고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운명이 뭔지 다시금 알았으면 한다. 운명은 어쩌면 등잔 빛이 어두워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을 둘러보면 자신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잘해주는 이성을 여겼으면 한다. 그리고 그와 만남이 결코 확률적으로 만날 수 있는 우연일지도 다시금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아마도 운명의 만남인데 자신들이 그렇게 캐취하지 못하여서 놓치게 된 게 아닐까? 그렇다고 해서 평범하게 만나는 것은 그리 운명이라고 볼 수 없다. 그렇게는 누구나 제대로 운명을 알 수가 없다. 이는 다 하늘의 연출하듯이 만나게 되어져 있기 마련이다. 이들에게 있어서 운명적 사랑의 등장은 '자살시도'라는 극한의 연출이 있기에 거기에 따른 상황에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살면서 억지가 아니라 희한하게 확률적으로 나타날 수 없는 상황이 주변의 요소로 이루어졌을 때. 운명적인 상대가 등장이 되기 마련이다. 늘 곁에 있던 사람인데 잘 몰랐으나 어느 특정한 상황에 맞딱 들일 때 히어로처럼 등장이 되기도 한다.


* 운명적 사랑의 등장

: 주변을 둘러보면 이미 존재한 운명이 있다 -> 그 상대와 연결이 되는 때가 있다


운명은 이러하듯이 자신들의 노력여하보다는 하늘의 연출로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데 눈이 멀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너무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아니 되는 문제도 있다. 그렇다고 이 사례를 듣고 '자살시도'의 노력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어디까지나 인생의 세옹지마 속에서도 꽃을 다시 피울 수 있게 된다는 것으로 예를 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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