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3-3) 첫만남 2시간 기다림

4장. 호감도 상승 / 3) 믿음의 확신

by 휘련

3-3) 첫 만남에서 2시간을 기다린 남자



필자가 다니는 교회에 2011년 청년부 사역으로 새 전도사님의 부임했다. 그가 하나님의 대한 신뢰를 이야하기 전에 한가지 재미난 에피소드를 이야기 해주었다. 아직도 그 첫 부임한 날의 한 말을 잊지 못한다.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누구의 소개로 여자를 만나게 되었다. 그 첫 만남이 있는 날이었다. 남자는 카페에서 그녀를 기다렸다. 그런데 그녀는 10분 20분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 남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기다렸다. 초조하거나 결코 불안해하지 않았다. 첫만남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아닌가?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2시간이나 참고 견디면서 보내었다.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그렇다. 그녀가 온 것이다. 알고보니 그녀는 일부러 그를 2시간동안 기다리는지 멀리서 지켜본 것이었다. 왜 일까? 그렇다. 남자의 신뢰성을 엿 본 것이다. 이 사람이 과연 믿을만한 사람인지 살펴본 것이다. 그 결과 둘은 아주 행복한 가정을 꾸미게 된 것이다. 이는 내 이야기 같아 보일 것인데 실제로는 내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 아버지 이야기다. 나는 우리 아버지의 그 믿음직스러운 덕분에 그렇게 태어난 것이다. 만일에 아버지가 기다려주지 않았더라면 나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 여자는 남자를 잘 믿지 못한다. 물론 남자도 여자를 잘 못미덥지만 다가서기 쉽다. 하지만 신체조건상 여자가 힘이 더 약하기에 섣불리 다가설 수 없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남자는 여자와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당연코 믿음을 보여줘야 한다.


'이 남자는 믿을만한 사람이다' 라고 여자가 생각이 된다면 여자도 마음을 열어서 그에게 편히 다가설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이다.


* 여자가 남자에게 다가서지 못하는 이유!

-> 힘이 상대적으로 약하기에 위험하다 -> 믿음이 가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 여자가 남자에게 다가설 수 있는 이유!

-> 믿음이 가는 사람이다 -> 힘으로 자신을 위협 할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개그맨 김한석의 이야기다. 그녀의 아버지는 상당히 믿음직스러운 사람이라고 한다. 때로는 너무 무뚝뚝해서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자신의 어머니. 당시로썬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는 사이였다. 둘이 드라이브를 즐기던 찰나 신호대기하던 때에 갑자기 무턱대고 아버지가 미래의 어머니가 될 사람에게 기습적으로 그녀의 가슴에 그가 손을 살짝 얹은 것이라고 한다. 아주 잠깐!


"왜 이러세요! 갑자기"


이때 신호가 풀리고 다시 아무 일 없었는 듯이 차를 몰면서 아버지가 이렇게 솔직하게 대답했다고 한다.


"만져보고 싶었습니다!!"


그것도 무뚝뚝한 표정으로. 하지만 그 진심어린 말에 오히려 솔직함이 묻어났다. 그리고 남자답고 때로는 그 무뚝뚝한 사람의 하는 귀여운 절대감있으며, 함축적인 표현의 제스추어로 보였을 것이다. 그렇게 믿음직스러워서 자신의 일생을 바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이 것은 사랑하는 사람끼리 해당하는 것이지 만일에 잘 모르는 사이에서 한다면 당연코 따귀를 맞을 짓이니 잘 판단해야 할 것이다.


* 믿음을 줄 수 있는 남자의 조건

1) 인내함 + 2) 솔직함 + 3) 자상함


다시 말해서 교회 전도사님의 모친은 2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지, 이 것은 즉, ‘인내심’과 '자상함'을 본 것이다. 또한, 김한석 아버지가 어머니가 될 사람에게 감히 싫은 내색 없이 수술한 가슴을 보거나 만진 것은 '솔직함'인 것이다. 사람은 이 3가지의 기본 요소를 지니고 있다면 상대적으로 신뢰를 하여 자신의 편으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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