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 소문 다 들었어. 너 싸가지없다고 여기저기 소문났던데? 내가 나니깐 너 같은 애 봐주고 있는거야?"
어릴 때 아버지는 "다 니들 잘 되라고 하는 얘기야. 내가 너희들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알아?"아버지는 절대 권력자였고 우리 때문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힘들었기 때문에 아무말도 하지 못했으며 그냥 숨죽여 살아야만했다. 아버지는 늘 옳았고 우리는 늘 틀렸다.
심하게 혼낸 날도 함께 밥먹을 것을 강요하셨다. 아버지는 밥을 먹으면 모든 것이 다 괜찮아진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