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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노랑코스모스

by 배경진

유채꽃 피었던 자리엔 노랑코스모스가 만개하고, 청보리 자라던 들판엔 옥수수가 익어간다. 가파도의 모든 생명은 서로를 격려하며 등장과 퇴장을 반복한다.

1.jpg 올 봄, 유채꽃이 만발했던 가파도.
2.jpg 유채꽃 피었던 자리에 노랑코스모스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3.jpg 4, 5월 들판은 청보리로 출렁댔다.
4.jpg 옥수수가 익어가는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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