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0707
아야진. 이곳 바다와 해변의 이름이다. 강원도를 자주 오면서도 해수욕장의 이름은 정확히 몰랐는데, 이제 하나씩 기억해갈 것 같다. 날이 흐려도 장소마다 다를 물빛이라는 걸 선명히 알게 해준 곳이다. 발을 담그고 걷다 보니 기분도 맑아져 있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