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3
궁금하던 곳에 갔다. 생각보다 더 아름다웠다. 가본 산 중 가장 아름다웠다. 망설이는 시간이 줄고 계속해서 움직이는 요즘, 어떤 리듬을 배우고 있는 듯하다. 웃음기 묻는 여름날의 기억이 더해졌다. 넘치게 행복한 요즘이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