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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20250120

by 예이린

낯설고 귀찮았지만 신청해둔 크로스핏을 하러 갔다. 익숙한 얼굴도, 반가운 사람도 있었다. 동작은 어색하더라도 몸을 움직이는 활기가 좋았다. 팔과 다리를 움직이다보니 무기력함이 조금씩 달아났다. '역시 운동을 해야 하는구나.' 생각했다. 운동과 독서, 그리고 일에 관해 명료함이 더해지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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