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0
식사를 하고 나서 연락을 받았다. 그 후로는 알아보느라 머리가 지끈거렸다. 또 한 번 중간에서 이상하게 대처하는, 당당하면 안 되는데 당당한 태도였다. 말도 안 되는 행동인데, 나도 모르게 조정하고 있었다. 강경해야만 하는 순간들이 생겨난다. 나의 잘못이 아니었으니 오늘은 '이런 상황이 있구나.' 생각하고, 대처를 알려준 듬직한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만 남겨야겠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