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8
오랜만에 5km를 채웠다. 원형 트랙에서도 일자로 쭉 뻗은 이 구간이 좋다. 지난 번과 다르게 천천히 하다가 조금씩 속도를 올렸다. 그러니 좋은 기분으로 지속할 수 있었다. 잔잔히 스며든 일상, 달리기가 좋다. 올해는 몇 km를 달리게 될까.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