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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20250330

by 예이린

녹차와 딸기, 블루베리잼과 식빵의 조합이 좋았다. 밍기적거리지 않고 일어나 정리하는 주말 아침은 에콰도르에 있는 신영과의 통화로 이어졌다. 뉴스에서 보는 강대국의 정책이 한참을 떨어진 아프리카와 남미에서 어떤 현상으로 이어졌는지를 들었다.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진지한 마음가짐을 전해듣고 있노라면 늘 조금씩 겸허해지는 것 같다. 여전히 신영이가 참 좋다고 생각했다. 종종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 시간을 만들어 메일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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