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드는 칼

20220210

by 예이린


첫 자취 때부터

다이소에서인가 이마트에서인가

아무렇게나 사서 썼던 칼은 잘 들지 않았다.


몇 년만에 새로운 칼을 주문했는데,

마늘이 슥슥 참 잘렸다


속에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재료에 파고드는 그 느낌이 참 좋았다

keyword
예이린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프로필
팔로워 136
매거진의 이전글프라이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