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기르는 시간

20250602

by 예이린

배려를 많이 알게 될수록 눈에 잘 보였다. 그런데 몰랐다며 다음에는 조심해야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또 가지 않으려다가 오려는 이유를 물었을 때 '아, 그랬구나.'하는 마음이 들었다. 나도 사람들에게 배워왔으니, 누군가가 상황과 사람 사이에서, 또 시간 속에서 배우는 동안 기다려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나도 나의 그릇을 키워가야겠다고. 이곳에서 만나는 사람들 모두가 나에게 무언가를 조금씩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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