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현장감은 여전했다. 어수선했던 마음은 다리에 힘이 들어오는 감각에 균형을 찾았다. 생각지 못했던 것을 준비해준 멤버, 내가 챙기지 못하는 부분을 챙기는 멤버, 이런 저런 유쾌한 말과 장난들. 그리고 조금 풀어지며 평온해진 나의 마음. 밭일 끝나고 쉬어가는 사람들처럼 앉아있던 풍경을 보는 마음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