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 없이

20250901

by 예이린

그냥 갔다.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단촐한 태도, 어떻게 하면 될까를 고민하는 일이 좋았다. 충분히 자지는 못했지만 일하는 데에 큰 지장은 없었고, 앞을 생각하면 늘 적당한 방법이 있고, 밤에 일찍 자야 한다는 압박이 없으니 편안했다. 돌아온 중심, 루틴, 패턴, 그리고 단단함이 모두 달가웠다. 그리고 처음 가방 협찬을 잔뜩 들뜨게 했던 이곳이 많이 성장하여 있어 마음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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