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일상이 아니던 것을 생활에 가져오는 것이 전부였다. 그리고 그 방법은 '담그는 것'이었다. 달리기는 크루를 운영하는 책임이, 홈트레이닝과 영어스피킹은 독서모임에서 시도한 챌린지가 만들어낸 결과물이었다. 집, 춤, 글, 달리기가 성큼 들어와 자리를 잡았다. 나에게는 키워드가 남아 있다. 업무와 재무. 올해 달리기였으니 매해 하나씩 깊숙하게 뿌리내릴 수 있게 어떤 방식으로 나를 그 환경에 노출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행하면 될 것 같다. 바라던 바가 내 삶에 들어오는 법을 익혀가고 있으니, 올해는 연아가 말한 대로 최고의 해가 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