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생각이 참 많아졌던 하루. 그래도 장면을 바꿀 수 있었다.
맥주를 마실 때면 얼음을 담아달라고 하는데, 이렇게 온통 채워준 건 처음이었다. 멋진 그녀.
오래도록 좋아한 시.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이렇게 가늠해보는 게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