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4
봄이 돌아왔다. 커다란 나무 같았던 할아버지의 기일도 돌아왔다. 다음을 위한 공부를 했고, 아름다운 꽃을 보았고, 맑은 하늘을 마주한 하루였다. 다른 주말과 비슷한 장면이었지만, 그래도 여러번 할아버지를 떠올렸다. 언제나 손녀를 보살피던 따스한 나의 가족, 평안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기를. 사랑해요, 할아버지.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