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일

20220828

by 예이린

“가슴이 떨리는 일을 해봐” 참 뻔한 말일지도 모르는데, 바로 옆에서 생생하게 들은 한 마디의 강도는 굉장히 달랐다. 계속 생각하고 상상하게 만드는 그 일. 사실 닿지 못할 수도, 막상 가면 생각과 다른 힘든 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최고치로 노력해보는 건 분명 가치 있을 거라는 의견에 동의한다. 머무르는 마음도 편치는 않으니 말이다. 신기하고, 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병동 옥상에서의 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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