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6
'사람에게서 무엇을 볼 것인가'에 대해 생각했다. 사람마다 세상을 보는 프레임이 있는데, 사람이 대상일 때 나의 틀은 무엇이면 좋을까 하는 마음이었다. 이내 '공간이 있는 것'이라는 기준이 떠올랐다. 한발 물러서 사람들에게 내어줄 공간, 타인의 삶을 가만히 들어줄 여유가 있는가. 화려하고 반짝이는 것도 좋지만, 난 늘 질문을 할 줄 아는 사람에게 눈길이 가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