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7
꽃잎이 상한 부분을 덜어내고, 작은 화병으로 바꿔주었다. 길다란 줄기가 고상하여 잠시 멈춰 봤다. 라넌큘러스버터플라이, 이꽃처럼 여리여리한 꽃을 참 좋아한다. 그 뒤로는 오랜만에 한참을 웃으며 이야기한 연아 사진이 보인다. 여전히 작년에 참 잘한 일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