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히

20230304

by 예이린

적어도 사계절은 그렸던 이곳에서의 시간이 짧게 끝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도 이곳에 머무를 수 있었음에 감사하려고 했지만, 아쉬운 마음은 쉬이 가시지 않았다. 그래도 늘 모든 아쉬움은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었으므로, 그렇게 믿기로 했다. 언제든 갑작스러운 이별이 찾아올 수 있음을 느끼는 요즘, 매 순간 현재에 더 충실해야지, 귀히 여겨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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