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0309

by 예이린

피곤한 날이었다. 남을지 말지 고민하다 교보문고 안에 있는 스타벅스에 왔다. 저녁을 먹으며 비치된 책을 집어들고 잠시 읽었는데, 몇 페이지에 마음이 정화되었다. 기분도 전환되었다. ‘좋은 결과가 없어도 계속합니다’라는 문장은 몇 번을 되뇌었다. 업무량이 자꾸 늘어가기만 하는 요즘, 소소한 출구를 찾을 수 있어 그래도 다행이다. 수고 많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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