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6
연습을 했다. 조금 피곤한 날이었고,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도 안고 있었다. 그런데 느린 속도에서 조금씩 원속도로 올려가며 동작을 따라가며 몸을 움직이니 상쾌해졌다. 영상의 동작도 나름대로 예뻐보였다. 오래전부터 좋아했고, 또 하게 될 일이 없을 줄 알았던 안무였기에 돌아가는 길에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들떴다. 여러 변수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역시나 들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