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9
일주일마다, 동작을 나갈 때마다 바로 익히지 못하는 모습에 조금 불안해한다. 이번주는 평일에 시간이 나지 않아 더욱 그랬다. 부산에서 무리하게 와서인지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아프면 아무것도 소용없는데 푹 쉬고 다음날 가라던 엄마 말을 들을 걸 그랬나 싶기도 했다. 겨우 몸을 일으켜 연습실에 갔고, 조금씩 되지 않던 동작들이 되었다. 그리고 불안함과 조급함은 개운함이 되었다. 이런 타이밍마다 뭔가 해소되는 것 같다. 나아가는 듯한 기분이 좋다. 연습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샤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