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31
오늘은 오전부터 업무에 집중이 잘 되었다. 목이 잔뜩 부은 채로 일어나 하루종일 엉망일 것 같아 시무룩했는데, 예상과 달랐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 계속되다 보면, 몸이 괜찮은 것 하나로도 기분이 꽤 좋아진다. 항상 힘들다는 느낌이 들면 저점을 찍고서 반등한다. 어느새 또 괜찮아진다. 울렁울렁한 날들이 지나가고 있는데, 또 힘들면 그래도 지나가겠거니, 돌아오겠거니 하는 연륜이 생기겠구나 싶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