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추

20230501

by 예이린

오랜만에 밤하늘마저 그라데이션으로 물드는 날씨였다. 기분이 금세 좋아졌다. 기분이 좋을 때, A때문이라 생각해도, 알고 보면 맑은 날씨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문구가 떠올랐다. 그러니 좋지 않은 일에서도 완벽한 이유를 찾을 수는 없다고. 그러니 반추하며 그 기분에 빠지지 말라고 하였다. 반복될까 두려워하는 일들에 대하여, 그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되뇌보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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