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20230528

by 예이린

비가 많이 내렸다. 연습실 가던 길에 본 고깃집을, 연습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검색해보았다. 낮지 않은 평점에 들어갔다. 4.3 넘으면 그래도 괜찮고, 4.5 넘으면 맛있는 편이라 하였으니까. 비 내리는 풍경, 플라스틱 테이블에서 굽는 삼겹살은 운치 있었다. 사람들이 하나, 둘 들어오더니 어느새 식당이 꽉 찼다. 오랜만의 쌈 채소가 달큰했고, 버섯 가득히 채운 깻잎에는 애정이 담겨 있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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