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0806
삼십분 간의 통화를 끊고 언니가 얼마나 울었을지 안다. 얼마나 마음이 무겁고 무너졌을지도 안다. 가능하다면 직장도 쉬고, 모임도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통화를 끊고 언니 말을 들어야지 생각이 들었는데, 갈피를 잡기가 힘들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