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0727
과거를 열어보아야, 출발점을 살펴야 한다는 판단이 들었다. 60주 전쯤의 이야기들. 어려운 끝맺음 후에 정리를 하며 아주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게 보였다. 일상을 지키는 일, 회사에서 맡은 일을 하고, 건강한 밥을 먹고, 늦어지지 않게 세탁기를 돌리고, 수건을 개어넣고, 운동을 하는 게 나를 지키고 삶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