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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이린 Jul 26. 2023

빨래

20230726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새벽에 깼다. 누워 있거나, 글을 쓰지 않고 빨래를 하고 정리를 했다. 일상을 지키고 루틴을 하는 것이 악화되지 않게 돕는다는 것을 깨달았던 날이 떠올랐다. 쉽지 않지만 시작했다. 회사에서는 낯선 일을 하게 되었다. 쉽지 않았지만 해낼 수 있었다. 참 오랜만에 일터가 고맙게 느껴졌고, 그 마음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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