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0825
점심시간의 조그마한 계획을 미루고 산책을 나갔다. 처서가 지나서인지 하늘이 높고 구름이 뭉게했다. 불어오는 바람을 맞고 잠시 서 있었다. 현재에 있고 싶다, 지금에 머물러야지, 그게 전부지 마음을 다잡았다. 내일의 근교 드라이브도, 일요일의 축무도 좋은 마음으로 기대할 수 있어졌다. 그때그때 마음 따라 하는 일들이 좋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