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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이린 Sep 29. 2023

20230924

나를 쉬게 했던 공간, 나를 괜찮게 하던 식사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런 것이 있어, 무언가를 줄 수 있었다. 그렇게 해줄 줄 몰랐다고, 고맙다고 건네받은 말에는 진심만 가득했다. 나누지 못하던 대화와 전해지지 않았던 시간들이 고마웠다. 푹 쉬는 일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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