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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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상희언니가 사준 원피스를 또 입었다. 화장실 간다고 하고는 몰래 사와서 환불하자고 몇 번이고 말했던 옷이었다. 그런데 막상 손이 자주 간다. 언니의 안목이 참 좋다. 입는 날이면 언니가 나를 생각해주던 마음이 떠올라 더 좋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