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0927
최근 가까워진 대리님과 어여쁜 공간에서 밥을 먹고, 궁금했던 전시를 보았다. 가는 길에 들렀던 한 브랜드 매장과 우연히 찾은 카페 겸 바 공간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오랜만의 휴식이었다. 힘든 여름을 보낸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다독여주고, 응원했다. 속상하지만 우리의 인연을 만들어준 일이기도 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