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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이린 Oct 03. 2023

연휴

20231003

잔뜩 늦잠을 자고 스트레칭과 개인 연습으로 연휴 마지막날을 시작했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은 안무임을 느끼고 전투력을 약간 잃었지만, 어느새 안 되던 동작이 되고, 몸에 충분히 익어 있을 것을 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감각을 느끼는 시간이 살가웠고, 깔끔한 연습실에 금세 닿을 수 있는 이 동네도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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