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1221
몸에 염증이 생겼다. 처음이었다. 다행히 이리저리 검색하며 예측할 수 있었고, 언니에게서도 안심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도 힘이 조금 없었던 하루, 밥맛이 없어 보여서 갈비찜을 먹을까 했다는 그 말이 달았다. 하루끝에 나를 생각해주는 한 사람이 있는 게, 겨우 한 사람인데, 정말정말 크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