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예이린 Dec 28. 2023

포터리

20231225

기대하던 갈비찜을 먹고서 여기 가자고 하던 카페는 꽤 오래 전 인스타에서 보고 궁금해했던 곳이었다. "나 여기 가보고 싶던 곳이야!" 답했다. 진짜냐며 좋아했고, 함께 언덕 위로 향했다. 집을 지어놓고 옆에서 공방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시는 듯했다. 근교로 여행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공간은 벽과 창과 작은 소품들도 감성적이었고, 편안히 머무를 수 있었다. 잔잔하게 크리스마스를 마무리하며, 다음에는 컵과 접시를 만들러 오기로 했다.

매거진의 이전글 잊지 않았으면 한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