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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이린 Mar 03. 2024

리듬

20240303

리빙디자인페어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예쁘게 입었지만, 전시를 보고 간단히 밥을 먹고 이른 시간에 집으로 돌아왔다. 페어에서 구매한 감성적인 컵에 설유화를 담고, 빛이 들 때 데스크테리어 사진을 남기고, 미뤄뒀던 빨래를 정리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주말을 보내는 나만의 리듬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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