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0517
먹고 싶은 저녁 메뉴가 없어 고민하다가 최근에 먹고 맛있었던 햄버거를 포장 주문했다. 그런데 옆에서 완료하자마자 "아!!" 하는 소리가 들렸다. 조금 먼 곳의 지점을 선택했던 것이다. 날도 좋으니 그냥 걸어서 찾으러 가자고 했고, 삼십분을 걸었다. 돌아오는 길 우연히 발견한 벤치에서 들꽃에 둘러싸여 먹기 시작했다.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 우연한 발견들 사이에서 좋은 저녁을 보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